[날씨] 낮 동안 포근,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 '화재 주의'

2024-03-15 0

[날씨] 낮 동안 포근, 큰 일교차…동해안 건조 '화재 주의'

[앵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한 가운데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어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온화한 봄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먼지가 쌓이고 있어서 초미세먼지의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오늘뿐만 아니라 주말 동안에도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보건용 마스크 하나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은 어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울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남부를 중심으로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에 면역력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정체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되면서 공기 질이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대구, 경북은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인천과 부산, 울산과 경남은 밤에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고요.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건조특보와 강풍주의보가 함께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미세먼지 #건조특보 #오늘날씨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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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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